혼다코리아가 30일 국내 출시하는 신형 SUV 파일럿이 TV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30일 국내 출시 예정인 SUV파일럿이 23일 MBC 라이프의 여자들을 위한 자동차 프로그램 ‘그녀와 자동차’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혼다 파일럿과 함께 출연하는 미녀는 ‘트레이너계의 손담비’ 정아름이다. 스포티한 매력의 파일럿과 꼭 어울리는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 스포테이너(스포츠 엔터테이너)로 미모 뿐만 아니라 골프, 요가, 헬스, 발레 등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셀러브리티. 정아름은 23일 ‘그녀와 자동차’에서 하루 동안 혼다 파일럿의 과감한 디자인과 효율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녀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회에는 특히 지난 8일 수능을 마친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이 MC로 나설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소현은 “수능이 끝난 지금 당장이라도 친구들과 함께 SUV에 짐을 싣고 떠나고 싶다”고 말해 SUV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11월 3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일럿은 3.5L V6 i-VTEC VCM엔진과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한 VTM(가변토크조절 시스템: Variable Torque Management)으로 4륜 구동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외부 디자인은 SUV의 대명사답게 강인하고 역동적이다. 내부공간과 적재공간은 동급최대 수준이라고 혼다측은 강조했다.

’그녀와 자동차’는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되며, MBC에브리원과 MBC 드라마넷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