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12월중 정식 판매에 나서는 2013년형 스파크 사전 계약을 19일부터 시작한다.

스파크는 2013년형 모델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알로이휠뿐만 아니라 세련된 외장 컬러를 추가하고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출시한 2013년형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담은 모델”이라며, “신차 수준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그레이드한 편의사양,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스파크의 개성 넘치는 변화에 젊고 스타일리쉬한 고객들이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모델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이며, 새로워진 스파크의 상세 제품정보와 출시 일정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