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오페라 콘서트 공연을 위해 12일(월)~19일(월)까지 내한한 러시아 볼쇼이극장 공연팀에 ‘K9’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K9’을 이용한 볼쇼이극장 공연팀의 지휘자 아나톨리 레빈은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겸임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안나 아글라토바와 테너 올렉 돌고프는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이들에게 지원된 ‘K9’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등이 탑재되어 있어 볼쇼이 극장의 아티스트들은 방한 기간 동안 ‘K9’에 집약된 최첨단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볼쇼이극장 공연팀은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 ‘K9’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승차감에 감탄했으며, 특히 지휘자 아나톨리 레빈은 기아차 쏘울을 보유하고 있음을 먼저 밝히는 등 기아차에 친근감을 표현했다고 기아차 관계자는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볼쇼이극장의 아티스트들이 방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 ‘K9’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K9’ 의전차량을 제공함으로써 기아차와 ‘K9’의 우수한 성능과 스타일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