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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쇼] 빛나는 ‘오리지널’ 윌리스 지프

지프 마니아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차가 SEMA쇼에 전시됐다.

윌리스 지프 1944년형이 전시장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 사막을 누비는 군용차로 꾸며진 이 차는 오믹스-아다(OMIX-ADA)에서 출품했다.

오리지널 군용 지프로 2개의 시트가 배치됐고 비상연료통이 보닛 위와 뒷좌석에 준비됐다. 전장을 누비는 지프 답게 캐리버 30 기관총이 앞 뒤에 장착돼 있어 현장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오리지널 지프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 놀라운 차다. 개조된 튜닝카들이 뒤덮은 SEMA쇼지만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 큰 의미와 감동을 주는 차로 꼽을만한 차다.

<라스베가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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