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1월 1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공식 전시장(프리미어 오토모빌, 대표: 심현보)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 전시장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인터넷 라운지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고객 대기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닛산만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도입한 전시장으로, 판매와 퀵서비스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닛산 브랜드의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인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차량의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상황을 담당 어드바이저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 향후 인천 지역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닛산 고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인천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내방 고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 및 인천 지역 내 기존 닛산 차량 보유 고객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닛산 인천 전시장 오픈과 더불어, 지난 6월 신규 닛산 딜러 계약을 체결한 대전 전시장(네오모터스, 대표: 서순옥) 또한 11월 8일부터 공식적으로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는 인천 전시장과 마찬가지로 3S 컨셉과 고객 케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전 및 충청 지역의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