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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쇼] 바이퍼의 독을 품은 닷지 챠저 쥬스드

강렬한 컬러가 눈을 자극하는 닷지 차저 쥬스드. 2012 세마쇼에 모파 튜닝한 모습을 드러낸 크라이슬러의 야심작이다.

닷지 챠저 쥬스드는 현대적인 감각에 친환경적인 파워트레인과 풍부한 모파 부품 및 액세서리들로 개조된 고성능 모델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차량에 보다 강력한 파워의 바이퍼 V10 모파 엔진을 장착해 650마력의 바이퍼 독을 뿜어 내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적인 면도 만족시킨다. 모파의 냉기 흡기와 모파 캣-백(cat-back) 배기를 적용해 높은 마력과 위압적인 엔진음을 이끌어내며, 모파 다운스프링으로 단단한 승차감과 개선된 코너링을 제공한다.

닷지 챠저 쥬스드의 외관은 모파 프론트 스포일러, 흡기가 함께 설계된 모파 퍼포먼스 프로토타입 후드, 바디 색상의 메탈릭 “커퍼헤드” 보다 짙은 무광으로 된 루프 등을 채택해 닷지 챠저의 공격적인 라인을 유지하면서 날카로운 스타일링을 적절히 추가해 커스터마이즈드한 고성능 차량의 느낌을 연출한다. 이와 더불어, 바디 색상의 크로스 모파 그릴과 모파 전용의 20인치 경량 휠, 독특한 모파 무광 블랙 후드 그래픽과 트렁크 그래픽 등도 외관 스타일링에 특색을 더한다. “커퍼헤드” 색상은 인테리어에서도 이어져 고급 카즈킨 가죽 시트,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팔걸이, 센터페시아 등에도 하이라이트 되어 있으며, 시트 등받이에는 “커퍼헤드” 로고가 수 놓아져 있다. 이 외에도, 모파 로고가 새겨진 도어 실 가드와 프리미엄 플로어 메트, 모파 기어 노브 등도 함께 탑재되었있다.

<라스베가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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