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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쇼] 탄소섬유의 근육질 가진 닷지 다트 카본 파이어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오는 10월 30일 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2 SEMA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 총 24종의 “모파라이즈드(Moparized)” 차량을 선보인다.

2013년형 뉴 닷지 다트는 150가지 이상의 모파 부품과 액세서리를 통해 컴팩트 세단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델로 특히, 카본 파이어 모델은 영감을 받길 원하는 닷지 다트 오너를 위해 만들어졌다.

모파 프로토타입 탄소 섬유 엔진 후드를 채택해 차량을 경량화했으며, 3-피스 프로토타입 리어 스포일러와 실버 브레이크 캘리퍼는 각각 코너링 시 다운포스를 제공하고 높은 제동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모두 다이내믹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차콜 그레이 바디 색상의 닷지 다트 프론트는 모파 새틴 블랙 프론트 스포일러와 모파 새틴 블랙 바디 키트로 강조되었다. 글로스 블랙 악센트는 프로토타입 19인치 휠 뿐만 아니라 프론트와 루프, 사이드 미러 캡 등에 적용되었으며, 프로토타입 모파 그릴은 카본 파이어 외관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매끈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안개등은 Jeep 그랜드 체로키 SRT에 사용된 독특한 주간주행등으로 대체되었다.

<라스베가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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