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고성능 라인업인 S라인에 6, 7, 8 3개 모델을 동시에 투입했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고품격 디자인, 강력한 파워,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고효율 고성능 프레스티지 모델 ‘뉴 S6’, ‘‘뉴 S7’, ‘뉴 S8’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뉴 아우디 S6, S7, S8에는 모두 V8 4.0 TFSI 엔진이 탑재되었다. 신형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가속 시에는 8개의 실린가 모두 작동해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고 정속주행(cruising) 시에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COD(Cylinder on Demand; 가변 실린더) 기술이 적용됐다.
뉴 S6는 이전 V10 모델에 비해 토크는 1kg.m 늘었고 0=>100km은 0.6초 빨라졌다. 연비는 이전 모델(6.1km/l)에 비해 30% 가까이 향상됐다. 뉴 S8은 출력은 70마력, 토크는 11.2kg.m 늘어났고 0=>100km/h은 이전의 5.1초에서 거의 1초나 빨라지는 등 성능이 훨씬 강력해진 반면 연비는 이전(6.8km/l)에 비해 13%나 향상됐다. 뉴 S6와 S7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m, 0=>100km/h 4.6초(S7 4.7초), 최고속도 250km/h, 연비는 7.9km/l(복합연비기준)이며, 뉴 S8은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kg.m, 0=>100km/h 4.2초, 최고속도 250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7.7km/l(복합연비기준)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4.0 TFSI 엔진은 주행 상황에 따라 8개의 실린더 모두 사용하거나 4개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4기통 엔진의 높은 효율성을 결합한 이상적인 엔진”이라며 “뉴 S6, S7, S8은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일상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고성능 차량”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울트라 경량차체 기술이 적용되어 뉴 S6와 뉴 S7은 차체의 약 20%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일반 강철 차체에 비해 약 15% 가량 가볍다. 뉴 S8은 ASF(Audi Space Frame) 100% 알루미늄 차체가 적용되어 강철 차체보다 40%나 가볍다.
뉴 S6와 S7에는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뉴 S8에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었고 3개 모델 모두 후륜의 좌,우 토크 배분이 가능한 스포츠 디퍼런셜을 채용한 최신 콰트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확실한 그립력과 정확한 코너링을 보인다.
뉴 S6, S7, S8에는 고성능 프레스티지 모델답게 최고급 발코나 가죽이 적용된 S 스포츠 시트(S6/S7) 또는 컴포트 스포츠 시트(S8), 주차시 전후 좌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탑뷰(S6/S8), 안티-노이즈 신호를 발생시켜 거슬리는 소리를 상쇄시키는 ANC(Active Noise Control),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스포츠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LED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S6/S7),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되어 있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 가격은 뉴 S6는 1억 1,530만원, 뉴S7은 1억 2,450만원, 뉴S8은 1억 7,810만원이다.
|
뉴 S6 |
뉴 S7 |
뉴 S8 |
엔진 |
3,993cc, V8,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 |
||
구동 |
콰트로 풀타임 4륜구동(스포츠 디퍼런셜 적용) |
||
변속기 |
7단 S-트로닉 |
8단 팁트로닉 |
|
최고출력(마력/rpm) |
420/5500~6400 |
520/5800~6400 |
|
최대토크(kg.m) |
56.1/1400~5200 |
66.3/1700~5500 |
|
가속력(0=>100km/h) |
4.6초 |
4.7초 |
4.2초 |
연비(km/l, 복합) |
7.9 |
7.7 |
|
가격(부가세 |
1억 1,530만원 |
1억 2,450만원 |
1억 7,81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