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 거리에 ‘더 비틀’이 판을 벌인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더 비틀 런칭을 기념해 10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홍대 클럽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비틀 3세대 모델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컬쳐 마케팅으로 기획된 행사다. 1938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비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라는 혁신적인 가치를 선보이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 아이콘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델.

폭스바겐이 설치한 “더 비틀 펀 스테이션”은 단순히 차를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일렉트릭 기타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인 펜더의 스페셜 기타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티비 레이 본, 에릭 클랩튼, 에이브릴 라빈, 존 메이어, 커트 코베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로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리빅버튼(10/19), 피아(10/20), 브로큰발렌타인(10/26), 갤럭시익스프레스(10/27) 등 홍대를 대표하는 유명 인디밴드들이 음악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더 비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액세서리와 또한 상시로 운영되는 음료바, SNS 연계한 기프트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공간도 마련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비틀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고 알리며, 문화 아이콘의 역할을 해온 모델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더욱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의 21세기 스타일로 탄생한 3세대 모델,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