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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T와 KSF 통합전 펼친다

‘한국 DDGT 챔피언십’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양일 간 전남 영암 서킷에서 함께 ‘2012 코리아 모터스포츠 통합대전’을 펼친다.

‘2012 코리아 모터스포츠 통합대전’은 양 대회의 최종 라운드를 한 데에 모아 올해 모터스포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스프린트, 드리프트, 타임트라이얼 등 다양한 레이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27, 28일 양일 동안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200대의 차량이 예선과 결선을 쉼 없이 치루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2011년에 새롭게 출범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아반떼, 포르테쿱, 제네시스쿠페 등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으로만 구성된 레이싱
대회로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하는 종합 레이싱 대회로 출범 2년 만에 최대 모터스포츠 제전으로
성장했다. 최명길, 오일기(이상
쏠라이트 인디고), 조항우, 김중군(이상 아트라스BX), 한민관(록타이트-HK) 등 국내 최정상 드라이버들이 포진한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간판 클래스. 아울러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의 ‘포르테쿱’은 뛰어난 경제성과 성능으로 레이싱 동호인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6년에 출범한 HANKOOK DDGT는 드리프트,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보유하며 매 경기마다 약 150~200 여대의 레이싱 차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로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다양한 차종이 무한 경쟁을펼치는 것이 특색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부터 GT 클래스를 새로 추가하고, 드리프트를 선수권전으로 치르면서 예전보다 한층 진보된 국내 정상 아마추어 레이스의 자리를 지켜 나아가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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