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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연말까지 5개 모델 투입

혼다코리아가 연말까지 신형 어코드와 파일럿, 오디세이 등 5개 차종을 발표한다.

혼다코리아는 16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중 대형 미니밴인 오디세이와 SUV 모델인 파일럿 2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에는

크로스오버 차량 크로스투어와 시빅 5도어 모델과 함께 9세대 신형 어코드도 발표할 예정이다.

수입선 다변화에도 나선다. 시빅 5도어를 영국에서, 오디세이와 어코드, 파일럿 등은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물량을 들여오기로 한 것. 유럽과 미국의 생산기지를 적극 활용해 환율압박에서 벗어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다. 판매망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혼다코리아는 일부 딜러의 이탈이 있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체질강화를 가져왔다고 밝히고 광역시 중심의 기존 8개 딜러외에 창원, 일산, 수원, 인천 등의 신규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2013년 중반까지는 주요 광역시 및 지방 도시를 포괄하는 12개 딜러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모델 라인업과 딜러 보강을 통해 월 300대 수준인 현재의 판매량을 월 600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일럿>

<시빅 5 도어>

<크로스 투어>

<9세대 어코드>

<오디세이>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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