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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레이싱 김의수, 헬로모바일 슈퍼6000 종합우승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1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 서포트레이스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배기량 6,200cc, 스톡카) 클래스 최종 라운드에서 총합계 1위를 차지하며 2012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CJ 레이싱팀 김의수 선수는 종합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선수가 그간 CJ 슈퍼레이스에서 장착한 ‘엑스타’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타이어로서, 국내 CJ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뮬러 대회인 Auto GP(F1 전단계)에도 독점 공급되고 있다.

최종 7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 결승전에서는 황진우(발보린레이싱)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하여 김동은(인제오토피아)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엑스타GT 클래스에서는 EXR 팀 106(감독 류시원)이 최종라운드를 우승해 종합우승을 확정 지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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