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주간 주행등 액세서리를 할인 판매한다.

디스커버리4는 정상가 148만 5,200원에서 115만원으로,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50만 6,330원에서 117만원으로 약 20% 할인된 가격에 주간 주행등을 장착 할 수 있다. 랜드로버 주간 주행등은 한 쪽에 네 개씩 2열로 배치된 LED 램프가 프론트 범퍼 프로파일에 통합되어 있는 형태로 특별히 디스커버리4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만 맞도록 설계, 제작됐으며 차량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차량의 시동을 거는 순간 주간 주행등이 작동,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다른 차량의 운전자 및 보행자가 차량을 더 잘 식별하게 해준다.

주간 주행등은 최근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가 지지 않은 낮 시간에 전조등을 사용하면 운전자의 주의력이 2배 이상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유럽연합(EU)은 내년부터 주간 주행등 장착을 의무화하는 등 주간 주행등 사용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 운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