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대종상 영화제를 공동주최한다.

한국토요타는 18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대표이사와 정인엽 대종상영화제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 공동 주최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대종상 영화제를 2년 연속 공동 주최하는 한국토요타는 이번 영화제에 참가하는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이끌 의전 차량으로 시에나 10대를 지원한다.

토요타 시에나는 지난해 11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슬로건으로 국내 미니밴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 럭셔리 모델이다.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 손쉬운 핸들링 및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이 특징적으로 월 평균 50여대씩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작년에 이어 인터넷을 통해 영화팬들의 인기투표로 토요타 인기상을 받을 배우를 뽑아 시에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원빈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을 2년 연속 공동 주최하게 된 것은 토요타에게 깊은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토요타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