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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내 딸 서영이’에 코란도 C 등 협찬

쌍용차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코란도 C, 렉스턴 W, 체어맨 등을 지원한다.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15일 첫 회가 방영되었으며 총 5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부정(父情)에 초점을 맞춘 가족 간의 사랑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려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각 배우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차량을 지원하며, 종합병원의 레지던트 박해진(이상우 역)은 코란도 C를, 외과 전문의 심형탁(최경호 역)이 렉스턴 W를 타고, 굴지의 건설기업 사장 최정우(강기범 역)는 뉴체어맨 W, 같은 회사 이사 역할의 홍요섭(최민석 역)이 체어맨 H 뉴클래식 등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내 딸 서영이’가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주말드라마인 만큼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여 등장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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