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8월 2일부터 이틀 간 안성 윈체스트 골프 클럽에서 골프전문채널 J골프와 함께 ‘제2회 혼다 슈퍼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개 구단의 유명 선수 총 16명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2인 1조가 한 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기존 참가 팀인 롯데마트, 호반건설과 더불어 파인테크닉스, 메리츠금융 등 3개 구단이 새롭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혼다코리아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상금 3천 만원과 홀인원 경품인 ‘시빅’ 1대를 두고 국내 KLPGA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지난 해에 펼쳐진 ‘제1회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홀인원 경품인 혼다 ‘인사이트’와 우승상금을 두고 각축을 벌였으며, 접전 끝에 롯데마트의 박유나, 홍진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0만원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