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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개소세 인하 가격에 반영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지난 10일 정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방침에 따라 재규어 및 랜드로버 전 차종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 인하율은 최대 1.2%로, 9월 11일부터 더 뉴 재규어 XJ, 더 뉴 재규어 XF, XK 및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프리랜더2,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더 뉴 재규어 XJ의 최상위 모델 ‘수퍼스포트’ LWB는 1%의 인하폭이 적용돼, 220만원 내린 2억 1,46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최대 출력 510마력의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레인지로버 수퍼차저는 170만원이 인하된 1억 7,070만원에 판매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가격은 12월 31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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