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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소방관 대상 전기차 안전교육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 중앙 소방학교에서 소방서 방호 담당자 192명과 구조대원 19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적절한 진압 및 대처를 하고 또한 구조 대원들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통해 이론 교육과 실제 전기자동차 ‘SM3 ZE’를 이용한 차량의 구조와 특징, 사고발생 시 위험요인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전기차의 교통사고나 운전자 관리소홀로 인해 화재 등 교통사고 발생 시 감전에 의한 2차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자동차 실증사업용 시작차량 5대를 시작으로 2012년 최대 500대를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초부터는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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