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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대리점 확충하고 영업사원 모집

쌍용차가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늘린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판매 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리점 확충 및 오토 매니저(영업사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올해 전국 151개소의 대리점 간판과 인포메이션 데스크 등을 산뜻한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연말까지 160개소로 판매망을 확충하기 위해 대리점 신규개설 희망자와 함께 영업사원을 모집중이다.

영업사원은 오는 9월 12일(수)까지 입사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을 제출받아 서류전형을 실시한 후, 9월 14일(금) 면접을 거쳐 9월 15일(토)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사회경력 2년 이상 또는 전문대졸 및 대학졸업자로 자동차 영업 및 타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제품 교육은 물론 소정의 입문 교육을 거쳐 딜러제로 운영되는 전국 150여 개 쌍용차 대리점 중 희망하는 지역에 배치돼 9월 말부터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및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동종사 최고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영업력을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다.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과 6개월 단위로 지급하는 적립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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