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대표모델들이 한국 DDGT 오피셜카로 대거 투입된다.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5일 진행되는 ‘한국 DDGT 챔피언십’에 508GT, 308CC, 207CC 등 푸조 대표 모델들이 오피셜카로 나선다. 2006년 시작된 DDGT는, 드리프트, 트라이얼, 그랜드 투어링, 짐카나 등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데 모은 모터스포츠의 종합선물세트로, 아마추어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참여와 성원을 이끌고 있는 대회.

이 경기에서 푸조 508GT는 경기 전 트랙 상태를 점검하고 경주 자동차를 선도하는 페이스카로 나선다. 308CC와 207CC 역시 대회의 오피셜카로 활약하게 된다.

1894년 세계 최초 자동차 경기인 파리-루앙 레이스 우승을 시작으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등에서 수많은 우승을 통해 기술력과 명성을 쌓은 푸조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지원으로 푸조의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5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진행되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는 푸조 RCZ가 페이스카로 나서며 508SW, 3008 등이 오피셜카로 함께 등장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