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인 밀레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8월 한 달 동안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밀레 신상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레는 오는 19일(일)까지 신상품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 C 1대와 시승권 100매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3일(목)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넓은 적재공간(2.04㎡)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코란도스포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륜 구동 풀 라인업을 보유한 쌍용자동차는 9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펼치는 이번 제휴 마케팅을 통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