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휴가비 지원,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8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쌍용차는 어매이징 W 프로그램을 통해 체어맨 W 출고 고객에게 1년 내 차대차 사고 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2년 내 호우 침수 및 도난, 화재 시 보험금과의 차액 보상, 할부금 잔액 면제 및 위로금 3,000만원 지급(사망 장애), 3년 내 쌍용차 재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또, 체어맨 H 구매고객에게 3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4월 이전 생산 차량은 2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코란도 C는 50만원, 체어맨 W V8 5000 및 3.6 리무진 모델은 2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는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렉스턴 W는 ‘썸머 그늘막 텐트’를 출시 기념품으로 지급하며,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출시기념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쌍용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쌍용차 재구매고객에게는 체어맨 W&H는 7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수입차 및 경쟁차 보유 고객이 체어맨 W나 H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고객이 아니어도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