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강원도 원주시에 새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주는 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혁신도시 이주와 교통망 개선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신도시. 특히 혁신도시 이주로 인해 서울, 경기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면서 고연비 디젤 차량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최근 원주에는 BMW, 토요타, 크라이슬러 등 수입차 7개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푸조 푸조 원주 전시장은 대지1,528m2 (462평), 건평 300평 지상 3층의 건물에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로 문을 열었다. 6대의 시승차량도 운용한다.
한불모터스는 전시장과 함께 원주에 새롭게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 152m2의 규모로 2개의 워크베이를 소유하고 있으며 고객라운지를 마련하여 고객의 편의를 최대화하였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서울, 경기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원주는 고연비 디젤 차량의 소비가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디젤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도시이다. 원주 시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푸조 차량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원주 시민들과 뛰어난 연비효율의 디젤 차량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한불모터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