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가 홈쇼핑을 통해 497명에게 RVR 시승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 수입사인 CXC (대표 조현호)는 ‘RVR’차량의 홈쇼핑 판매 결과 총 497명의 고객에게 시승 예약을 기록했다. 홈쇼핑 판매를 기획한 미쓰비시 브랜드 총괄 책임자인 국윤길 본부장은 “RVR의 시승 예약 건수는 올 상반기 홈쇼핑 RV 차량 중 최고 기록”이라며 “4륜 구동 방식의 경쟁 모델과 비교해 스타트 시동 버튼, 전자제어식 드라이브모드 셀렉션, LED조명 글라스 루프 등 스마트한 장비를 다량으로 탑재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미쓰비시는 이날 홈쇼핑에서 300만원 일시불 할인 외에 할부, 리스,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 고객의 판매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시승 예치금 10만원을 납부한 고객은 오는 14일까지 전문 딜러와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결정해 시승과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승 예치금은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2주 후에 자동으로 전액 환불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