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5일 서울방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수업을 시작으로 ‘2012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서울방학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에서는 교육에 앞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쿨존 지역에서 운전자들이 서행하도록 권고하는 스쿨존 지키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육 후에는 비 오는 날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르노삼성차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올해로 8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및 부산 지역의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적합한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병행 진행한다. 실제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하여 르노삼성자동차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