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시장. 렉서스 판교의 빠른 서비스가 랙서스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렉서스가 지난 11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문을 연 렉서스 판교는 원래 간단한 일반정비를 전담했던 곳으로 고객들이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퀵서비스 샵’이 콘셉트. 동판교와 서판교를 가로 지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지리적인 이점과 서비스 편리성 등으로 인해 하루 평균 25대의 차량이 입고 되는 등 수지, 죽전 등 광범위한 경기 남부지역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렉서스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1층에 뉴 제너레이션 GS 등 차세대 렉서스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시공간과 2층에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하고, 시승차량을 준비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4대 규모의 리프트와 정비 시설을 보완하여 퀵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리는 동시에, 고객이 간단한 정기점검을 받으러 온 것을 겸해 새로운 렉서스 모델에 대한 소개를 받거나, 시승을 할 수도 있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올 들어 렉서스 용인광교, 렉서스 일산에 이어 이번 렉서스 판교 오픈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수도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