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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보강한 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 출시

크라이슬러가 뉴 300C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기존 300C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로 업그레이드 한 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 300C 프레스티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는 ‘2012년 10 베스트 인테리어’에 뉴 300C 프레스티지를 선정한 바 있다.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적용한 8단 자동 변속기,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해 진보된 드라이빙 성능을 보여준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되었던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의 폴리뇨 가죽을 사용하여, 탑승자의 시각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고급 가죽 냄새에서 비롯한 후각까지 만족시킨다. 또한, 수작업을 거쳐 원재료인 나무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킨 내추럴 포어 모카 우드 트림을 적용했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부세는 “뉴 300C Prestige는 화려함과 자부심, 그리고 숨김없는 디자인을 표방하는 아메리칸 럭셔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크라이슬러의 가장 럭셔리한 모델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소울을 담은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인을 선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뉴 300C 프레스티지 전면은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과 크롬 프론트 그릴, ‘C’자를 형상화한 LED 등이 적용됏다. 20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과 함께 도어 핸들, 전후 범퍼, 전면 그릴 등에 새틴 크롬 액센트를 사용해 300C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완성했다.

인테리어에는 크롬 액센트 링을 더한 스티어링 휠과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전 좌석 시트와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 프리미엄 나파 가죽을 사용하고 실제 메탈을 이용한 크라이슬러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를 추가해 안락하고 프리미엄한 뉴 300C 프레스티지 만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과 투 톤 모카치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2년 연속 워즈 오토(Ward’s Auto) 선정 ‘10대 엔진’을 수상한 3.6ℓ 펜타스타 V6 엔진과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 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스포츠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기어 변속 패턴을 변경하여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정숙성 가속성능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고 컴팩트하고 경량화한 설계 구조로 9.7km/ℓ의 공인연비와 241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8.4인치 터치스크린의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는 오디오 컨트롤 기능은 물론, MP3 및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지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및 DMB 등을 지원하며, 506와트 프리미엄 Alpine® 9-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은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개방감을 극대화해주는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시트, 냉온장 앞좌석 컵홀더, 전동 거리 조절식 페달,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의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차량의 움직임과 주변 교통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헤드램프의 조도와 높낮이, 좌우 조사각을 조절해주는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주행 컨트롤 (ESC), ABS를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장치 (FCW),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 (ParkSense™)와 가상 후진 경로가 표시되는 파크뷰 후방카메라,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6,190만원.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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