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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한국토요타가 주말농부를 모집한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 제 1탄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친환경 캠페인인 ‘토요타 주말 농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타 주말 농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의 하나로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6월 10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면 20가족을 선발해 한 가족 당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텃밭 5평과 재배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한다. 분양 기간은 11월 말까지이다.

이번 행사는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의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받은 5평 중에서 1평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도시의 자녀들에게 땅을 일구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 하이브리드 오너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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