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광주 전시장이 확장 이전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자사의 딜러인 선인자동차의 서브딜러, 이한모터스가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기존 북구 지야동에서 서구 양동으로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하는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1,300m2 (약 400평), 지하 1층과 지상 3층, 총 4층 규모의 단독 전시장으로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지상 1층 110평 규모로 5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상담에서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각 층에는 개별 컨설팅 룸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차량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확보했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FTA를 통한 시장 개방으로 포드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시점에서, 이번 광주 전시장 확장 이전은 지역 고객망을 넘어 포드ž링컨의 전국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드코리아는 광주 전시장을 포함한 전국 18개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포드ž링컨 브랜드 체험 기회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