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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BMW, 부산에 신차폭탄 투하

BMW 그룹 코리아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9가지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와 MINI의 전시관에는 BMW 10대, MINI 7대 등 총 17대가 전시될 예정이며 각각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Innovative Driving Pleasure), MINI 이볼루션(Evolution)을 테마로 6월 3일까지 BEXCO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BMW는 우아한 디자인의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고성능 버전인 뉴 M5와 X6M, 그리고 BMW의 첫 투어링 모델이자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BMW 5시리즈 투어링, 친환경차 액티브하이브리드 5를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BMW 모토라드는 프리미엄 빅스쿠터인 C 600 스포츠와 C 650 GT를 소개하며, MINI는 MINI ‘베이스워터(Bayswater)’와 ‘하이게이트(Highgate)’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재단의 주요 사업인 주니어 캠퍼스 팝업 클래스를 개최한다. 주니어 캠퍼스는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터쇼가 개최되는 6월 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며(참가비 무료, 선착순 모집), 이를 통해 부스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며 미래의 자동차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BMW 6시리즈 그란 쿠페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6시리즈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어 나온 6시리즈의 세번째 모델이다. 우아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강력한 엔진과 정교한 섀시 기술의 결합으로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은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5.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M5

5세대로 접어든 도로 위의 레이스카, 뉴 M5는 기존 M카의 성능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M 트윈파워 터보기술이 적용된 고출력 V8 엔진이 장착되어 6,000~7,000 rpm에서 최고 560마력, 1,500~5,750 rpm에서 최대토크 69.3kg∙m의 힘을 뿜어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5시리즈 투어링

국내에 첫선을 보이게 된 BMW 5시리즈 투어링은 효율성과 실용성, 스포티함, 우아함을 갖춘 모델이다. 비즈니스 투어링의 4세대 모델인 BMW 5시리즈 투어링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BMW만의 주행 역학성이 효율성과 결합해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BMW 525d xDrive 투어링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218마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 장착돼 있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5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5는 BMW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의 혁신적인 진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5는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과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8단 자동 변속기를 동시에 적용했다. BMW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더욱 정교해졌으며 덕분에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BMW만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껏 업그레이드했다.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는 340마력을 내며, 전기로만 최대 6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5에 장착된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BMW 535i와 같은 엔진으로 탁월한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뽐낸다.

BMW X6 M

새로워진 BMW X6 M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BMW X6에 BMW의 고성능부문인 M의 혈통을 이어받아 결합한 모델로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5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앞뒤축에 가변적으로 힘을 분배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에 좌우까지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드라이브 시스템, 전자제어식 댐퍼와 기타 능동 제어장치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BMW 뉴 3시리즈

BMW 뉴 3시리즈는 BMW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3시리즈의 6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라인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BMW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전체적인 외관이 커졌으며, 시원하게 뻗은 후드와 짧은 프론트 오버행, 롱 휠베이스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한층 강렬하게 표현한다.

BMW 750Li xDrive

BMW 750Li xDrive는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성능,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의 최고급 세단이다. 750Li xDrive에 장착된 V8 트윈터보 4,400cc 가솔린 엔진은 5,500rpm에서 407마력을 낸다. 제로백은 5.3초에 불과하며 최대토크는 1,750–4,500 rpm에서 61kg.m을 낸다. BMW의 최상위 플래그쉽 모델인 7시리즈는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으로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2005 APEC 정상회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 BMW에서 제공하는 총 150대 차량 중 88대의 7시리즈가 21개국 영부인 및 외무, 통상 장관 및 고위 관료들이 이용했다.

MNI 쿠퍼 SD 베이스워터(Bayswater)

MINI 쿠페 SD는 MINI 브랜드 최초로 BMW 모델에도 적용된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연료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MINI 디젤에 장착된 디젤 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MINI 쿠퍼 SD는 최고 143마력, 최대 31.1kg∙m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8.4초다. 또한 135g/km의 CO2 배출량, 19.9Km/l의 정부공인 표준연비로 최상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실현했다.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INI 베이스워터는 MINI 디젤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양측이 서로 상이한 미러캡과 스트라이프로 MINI의 개성과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MINI 쿠퍼 S 컨버터블 하이게이트(Highgate)

MINI 쿠퍼 S 컨버터블은 MINI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과 함께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한층 세련되면서도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주행하는 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지붕을 열었는지를 측정해주는 새로운 오픈타이머 (Always Open Timer)기능이 장착돼, 오픈 본능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전자동 슬라이딩 루프는 원터치 버튼 또는 리모콘 키를 이용해 30km/h의 속도에서도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일반 차량의 선루프처럼 전면부분을 40cm까지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INI 쿠퍼 S 컨버터블 하이게이트는 새로운 외장 도색과 소프트탑 컬러 및 MINI 컨버터블 하이게이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휠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MINI 쿠퍼 S 클럽맨 50 햄튼(Hampton)

MINI 클럽맨 쿠퍼 S 50 햄튼은 MINI의 디자인 DNA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링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클럽맨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차량 외관부터 인테리어 소재, 색상까지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한 MINI의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인 MINI Yours의 최초 모델이기도 하다. MINI 쿠퍼 S 클럽맨은 직분사 방식의 1.6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24.5kg.m (오버부스트 시 26.5kg.m), 정지에서 100km/h 도달시간 7.7초, 최고안전제어속도 227km/h등의 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14Km/l, CO2 배출량은 168g/Km다.

MINI 쿠퍼 S 굿우드(Inspired by Goodwood)

MINI 쿠퍼 S 굿우드(Inspired by Goodwood)는 롤스로이스의 수석 디자이너인 알란 셰퍼드(Alan Shappard)가 직접 MINI 와 롤스로이스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특성들만을 모아 창조한 한정판 모델로, 영국 굿우드(Goodwood)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개발 센터에서 롤스로이스와 동일한 공정으로 제작됐다. MINI 굿우드는 MINI만의 독자적인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롤스로이스의 이념인 ‘절정의 장인 정신’을 더했으며, 롤스로이스 모터카 디자인팀과 협업을 통해 수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한 컬러와 엄선된 자재, 수작업을 통한 정확한 세공을 통해 만든 정교하고 아름다운 내장재의 세밀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롤스로이스 고유의 서체를 적용한 속도계 및 회전계, 캐시미어를 사용한 루프 라이닝, 선바이저, 리어 스토리지 트레이, 그리고 양모 차량 카펫 및 라운지 타입 가죽시트는 롤스로이스 특유의 럭셔리함을 반영한다. 특히 센터 콘솔 하단부에 있는 1,000대 한정판 엠블럼은 MINI 굿우드의 가치를 보여준다.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컨셉과 현대적인 SAV의 명맥을 잇는 MINI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로, BMW 모델에도 적용된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연료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MINI 고유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4미터 이상의 길이와 함께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지상고와 시트 포지션 등은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더욱 넓어진 레그룸, 헤드룸, 숄더룸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MINI 브랜드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돼, 보다 안정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MINI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에 접지력과 추진력을 추가해 MINI가 제공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4,000rpm에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3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3.6 km/l(도심연비 12.0 km/l, 고속도로 연비 16.5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MINI 쿠퍼 S 쿠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최초의 2인승 모델이자 5번째 모델인 MINI 쿠페(MINI Coupe)는 MINI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을 그대로 발휘함과 동시에, MINI 최초의 2인승 쿠페 모델로서 슈퍼 컴팩트카 부문에서 새로운 잠재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일명 ‘헬멧 루프’라 불리는 혁신적인 루프 디자인을 비롯해 주행속도에 따라 스포일러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BMW그룹 최초의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됐다.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주행속도가 80k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펼쳐지며 60km 이하로 감속 시, 다시 작동이 중지된다.

MINI 쿠퍼 S 로드스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6번째 모델이자, MINI 최초의 2인승 오픈 탑 모델 ‘MINI 로드스터(MINI Roadster)’ 는MINI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매력은 물론, MINI 브랜드의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MINI 쿠퍼 S 로드스터는 기존 MINI 컨버터블 모델에 비해 13도 이상 경사 진 앞 유리 프레임은 차체의 부드러운 곡선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고 있다. 클래식한 영국산 로드스터의 심플함을 대변하는 루프는 MINI 특유의 섬세함과 더불어 주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높은 시야를 확보해준다.

MINI 쿠퍼 S 쿠페와 로드스터에 장착된 최신 1.6리터 4기통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엔진을 장착한 MINI 쿠퍼 S 로드스터는 엔진속도 5,500rpm에서 최고 184마력, 1,600-5,000rpm에서 최대토크 24.5kg.m(26.5kg.m: 오버부스트 시)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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