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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아우디 Q3 앞세워 부산에 인사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최근 국내 시장에 첫 데뷔를 장식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Q3’를 공개하고 전세계 단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수퍼카 ‘뉴 R8 GT 스파이더’를 선보이는 등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모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도심형 특성이 강조된 ‘뉴 Q3’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지난 21일 국내 첫 선을 보인 최신 모델이다. 쿠페형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 Q3는 트렁크 용량이 46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자랑하며, 0->100km/h 8.2초, 최고속도 212km/h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평균 연비는 14.1km/l(복합연비 기준). 7단 S-트로닉과 콰트로 시스템, 이중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3세대 MMI 등을 갖췄다.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는 아우디의 수퍼카 R8 패밀리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로서 아우디 브랜드가 자랑하는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이 총집합 되어있는 모델이다. 전세계적으로 오직 333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6대가 출시되었다. 5,200cc V10 엔진의 최고출력은 560마력의 파워를 제공하며, 0=> 100km/h 3.8초, 최고속도는 317km/h로 숨막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A8L’, 비즈니스 세단 ‘A6’, 고품격 5-도어 쿠페 ‘A7’ 등 총 5종의 다양한 최신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

특히 행사 개막을 알리는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우 지진희씨도 참석해 진보적이면서도 세련된 아우디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국내 모터쇼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무대를 준비한 아우디 코리아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도 남녀 패션 모델들을 기용해 아우디 브랜드의 ‘프레스티지 &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욱 차별화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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