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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벤틀리 플라잉스퍼와 컨티넨탈 GT W12 전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5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벤틀리 컨티넨탈 GT W12를 선보인다.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W12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모델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560마력의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최고 출력을 610마력까지 끌어올린 고성능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두 라인업이 판매되고 있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는 역동적이면서 중후한 면모도 갖추고 있으며, 내장 인테리어는 클래식함과 화려함이 공존한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와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 모두 트윈터보 12기통 5998cc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속도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312km/h와 5.2초(플라잉스퍼), 322km/h와 4.8초(플라잉스퍼 스피드)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졌다. 컨티넨탈 플라잉스퍼의 기본 가격은 2억 8,000만원 대(플라잉스퍼 스피드 3억 600만원 대)로,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W12

수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GT카의 안락함을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럭셔리 쿠페 컨티넨탈 GT W12는 아름다운 외관과 가장 럭셔리한 실내, 그리고 가장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최첨단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컨티넨탈 GT에는 W형 12기통 6.0ℓ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대 출력과 최고 토크는 각각 575 마력과 71.4 kg.m로 수퍼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318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컨티넨탈 GT의 기본 가격은 2억 8,6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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