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캐딜락의 신예 소형세단 ATS 부산서 아시아 데뷔

캐딜락 ATS가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2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캐딜락 ATS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ATS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들에 도전장을 던진 캐딜락의 신형 컴팩트 스포츠 세단이다. 종전 캐딜락 라인업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전혀 소형 세단이라고 GM코리아는 밝혔다. 올해 초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BMW 3 시리즈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캐딜락 ATS는 브랜드 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능과 스타일이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캐딜락이 업계 최초로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실행 명령 기능을 직관적 디자인으로 구현한 최첨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UE(큐)를 장착, 벌써부터 업계 및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선 올 11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ATS를 비롯해 CTS, SRX,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4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