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15일부터 부품가격을 내렸다.

부품 가격은 소비자 가격에서 평균 10.5% 인하되며, 인하율은 부품별로 차등 적용된다. 인하율은 부품에 따라 최대 50%선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가령 207 모델의 앞 범퍼의 경우 기존 소비자가 72만6,900원 에서 39만3,200원으로 46% 인하되며, 308 모델의 컨덴서는 506,900원 에서 433,300원으로 인하된다. 508 모델의 윈드스크린과 헤드라이트 등도 각각 34만4,600원, 29만3,000원으로 인하된다.

한불은 ㅂ장기간 푸조를 소유한 고객을 위한 리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따라 차량을 4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장기 보유 고객의 경우 2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30%의 부품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가격 인하는 서울 성수, 서울 강남은 물론 인천, 경기, 제주 등 전국 18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