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샷이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용품 브랜드 불스원이 ‘불스원샷 댄스타임’ 이벤트를 진행, 올 프로야구 시즌 700만 야구팬들을 춤추게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불스원의 ‘불스원샷 댄스타임’ 이벤트는 불스원이 제작한 원샷송과 원샷댄스를 열정적으로 따라 추는 야구팬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직접 원샷송을 작사·작곡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스원은 2012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신나고 경쾌한 ‘다함께 불스원샷 댄스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함께 불스원샷 댄스타임’ 이벤트의 참여는 야구장 전광판에 불스원이 제작한 원샷송과 원샷댄스 영상이 나올 때, 이를 따라 신나게 춤을 추면 된다. ‘불스원은 원샷댄스를 따라 추는 모습이 전광판에 잡힌 사람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불스원샷과 불스원 자동차용품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불스원의 ‘불스원샷 댄스타임’ 이벤트는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9월 30일까지, 잠실구장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실시한다.

불스원의 엔진내부세척제 ‘불스원샷’의 이름을 따서 만든 원샷송은 용준형이 작사·작곡을 한 노래다. 원샷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반복적이고 간단한 노랫말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까닭에 화제가 되고 있다. 원샷송과 함께 선보이는 원샷댄스는 유명 안무가 김규상이 구상했다. 따라하기 쉬운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되었지만 세련된 원샷송의 비트와 잘 어울려 따라 하기만 해도 멋진 춤솜씨를 뽐낼 수 있다. 경기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원샷댄스 영상에서는 야구팬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연세대 응원동아리 ‘비상’학생들이 원샷송에 맞춰 직접 안무를 선보인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