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2012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2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도초도, 비금도, 흑산도) 등 전국 11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와 별도로 백령도에서는 해병대의 요청에 따라 군 가족 차량에 대해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냉각수,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2002년부터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차 고유의 A/S 브랜드인『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