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차량주위 전체를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기능을 적용한 LE 트림과 AVM 패키지가 결합된 LE AVM 패키지 액세서리 트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VM 기능은 현재 일부 수입차 및 고급 차에만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주행 및 주차 시 차량주변을 마치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버드뷰를 포함 총 5가지의 모드를 지원한다. 사각지대를 보여주고 좁은 골목길을 주행하거나 복잡한 주차장에서 주차 시 모니터를 통해 옆 차와의 간격을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AVM 패키지 선택 시 초광각 카메라 4개, ECU 및 순정용품 내비게이션 V6, 샤크 안테나가 장착되며 가격은 180만원이다. 또한, LE 트림과 AVM 패키지가 결합된 LE AVM 패키지 악세서리 트림 선택 시 AVM 패키지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