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한국 론칭을 준비중인 시트로엥이 전국 판매 네크워크를 마무리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서울 강남, 서울 강서 지역 공식 딜러로 CXC모터스(대표 조현호)를 선정하고 강남구 청담동에 198평 규모, 강서구 염창동에 100평 규모의 시트로엥 공식 전시장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강남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의 메카라 불리는 청담동에 최대 18대를 전시할 수 있는 198평 규모로 들어선다. 청담동 사거리로부터 영동대교 진입 초입부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서 전시장은 염창동에 100평 규모다. 시트로엥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을 알리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시트로엥은 5월 중 서울 송파지역과 분당, 부산 지역에 각각 3개의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 5월 말까지 총 5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 송파 지역과 분당지역 공식 딜러는 몽블랑모터스 (대표: 신익수)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지역은 오토샹제리제(대표: 조주익) 를 공식 딜러로 선정하였다.

한편, 오는 19일 공식 론칭을 알리게 되는 시트로엥은 191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자동차 브랜드다. 시트로엥 DS3가 첫 판매모델이 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