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알페온 고객을 위한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지엠은 4월 2일부터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알페온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한국지엠이 실시하고 있는 차종별 마케팅의 일환으로,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라며, “알페온 고객은 럭셔리 차량의 오너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기존의 쉐비 케어 3-5-7 서비스와 영업사원 홈케어 서비스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 새롭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카 케어’와 ‘고객 케어’로 구성돼 알페온 고객 대상 ▲차량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카 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련 정보는 물론, 소모품 교환주기와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 등 고객이 놓치기 쉬운 차량 라이프 사이클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전국 70여개 서비스 센터에는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가 개설돼 기다림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센터에는 알페온 고객만을 위한 전담 상담원을 별도로 배치, 서비스 질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지엠은 특히,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알페온 고객들을 위해 ‘고객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페온 라이프 클럽’을 통해 분기별로 공연, 골프, 강연, 파티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