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익사이팅한 오프로드 성능을 도심에서 즐긴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첨단 장비로 특수 설계된 인공 구조물을 통해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의 스릴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는 ‘2012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 13일(금)부터 27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따스한 봄볕과 산들바람 속에서 프리미엄 SUV의 박진감 넘치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올해에는 광주(4월 13일)를 시작으로 전주(4월 15일), 대구(4월 17일),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27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특수 설계된 7가지 인공 구조물을 랜드로버로 통과하는 체험 코스다. 아찔하고 짜릿한 오프로드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험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랜드로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곡 바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요철을 설치해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수로 주행 코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등판 미끄럼 코스, 높이 4m의 급경사,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언덕 경사로 코스, 시소코스 등 오프로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설계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은 현장 전문강사의 시범주행과 랜드로버의 다양한 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운전하며 구조물을 체험하게 된다.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System™)이나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와 같은 랜드로버만의 기능들을 모두 사용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행사 참가자는 2012년형 프리랜더2,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비롯해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에 최초로 투입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의 최신모델을 직접 운전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첨단 오프로드 기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