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B 맥스는 유럽 소형 MPV 시장을 노리고 만든 야심작이다. 올해 제네바모터쇼 포드의 주인공이라고 할 만한 모델이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소개됐고 일년이 지나고 양산차로 컴백했다. 포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B 맥스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크기에 비해 넓은 실내공간, 높은 수준의 안전장비와 연비를 갖췄다. B 맥스는 기아 레이처럼 뒷문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만들어 승하차가 편하다.

엔진은 125마력의 1리터 에코 부스트와 듀라토크 TDCi 디젤이 올라간다. 1.0 에코부스트는 공인연비 25.0km/L로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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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