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가 아웃랜더 신형모델을 제네바에서 첫음 공개했다. 미쓰비시는 아웃랜더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130g/km로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미쓰비시는 최근 유럽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뉴 아웃랜더는 FMC(Forward Collision Mitigation), LDW(Lane Departure Warning), ACC(Active Cruise Control) 등의 안전장비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전동식으로 작동하는 파워 테일게이트와 3열 시트를 갖췄고 트렁크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편의성을 강조했다.

유럽형 모델에는 2.0 가솔린 엔진과 독자개발한 MIVEC 클린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도 기본 적용했다. 2WD를 기본으로, 4WD를 선택할 수 있다. 올 여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미쓰비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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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