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왜건이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크루즈 왜건은 뛰어난 주행성능과 전세계 주요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석권한 크루즈를 기반으로 실용성을 강화한 왜건 스타일의 새 모델이다.쉐보레 유럽의 수잔 도처티 사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왜건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크루즈 왜건은 한층 진보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넓은 적재공간 및 경제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쉐보레 크루즈를 소개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에 루프랙을 더해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멋을 풍긴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안개등, 새로운 디자인의 휠 등으로 스포티한 왜건의 매력을 강조했다.차 길이 4,678mm로 기존 쉐보레 크루즈보다 길어져 성인 다섯이 타고도 여유있는 실내를 확보했다. 센터 페시아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가미하는 등 고급 소재와 정교한 시트 마감처리를 통해 품격있는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시트 배치에 따라 최대 1,500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레저활동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왜건이다.쉐보레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 링크’를 적용해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통신기기를 7인치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다.

1.6, 1.8 가솔린 엔진과 1.4리터 가솔린 터보, 1.7 2.0 디젤엔진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1.4 터보 엔진과 디젤엔진을 적용한 모델에는 엔진 스타트 스톱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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