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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GS,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

렉서스가 뉴 제너레이션 GS의 스토리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렉서스는 렉서스 페이스북에 ‘Born to Drive’ 코너를 신설, 뉴 제너레이션 GS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연재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금까지 다양한 렉서스 모델에서도 항상 혁신을 선도해온 온 GS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다. ‘Grand Touring Sedan’의 의 어원을 가진 GS는 장거리를 고속으로 장시간, 많은 짐을 적재하고도 탑승자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고성능의 강한 존재감을 가진 자동차를 의미한다.

‘Born to Drive’ 코너의 첫번째 스토리는 지난 1993년 1세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모델이 가진 컨셉. 프리미엄 세단의 면모가 돋보이는 긴 차량 디자인의 1세대(1993년), 빠른 스피드와 퍼포먼스에 역점을 둔 2세대(1998년),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세계최초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세단의 3세대(2005년)와 올 해 4세대 뉴 제너레이션 GS 등 각 세대의 특징적인 컨셉을 통해 GS의 도전적인 면모를 소개하고 있다.뉴 제너레이션 GS는 독일 프리미엄 모델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1만명으로 구성된 엔지니어들이 5년여의 개발과정에서 독일의 아우토반과 뉘르부르크링, 혹한의 러시아와 홋카이도 등 세계각지에서 약 100만 km의 테스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역동성을 갖춘 모델이다.

이와 관련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적극 활용, 차량이 가진 핵심적인 컨셉과 특징을 간단하면서도 흥미 있게 풀어나감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적극적인 SNS 마케팅의 취지를 설명했다.렉서스는 페이스북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뉴 제너레이션 GS이미지로 수정하고 축하 메세지는 남긴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프로필 변경’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3월 12일 뉴 제너레이션 GS의 기본 모델인 GS 350, 주행성능을 더욱 차별화한 GS350 F Sport, 파워트레인의 확장을 통해 GS 모델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사이징 모델 GS250를 공식 출시키로 하고 현재 사전 예약 중에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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