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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평택에 공장짓고 커넥션 시스템 생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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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가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신설한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델파이는 새 공장에서 업계 표준커넥션 시스템외에도고객 맞춤형제품도 생산한다.델파이의 우수한 커넥션 시스템은 소형화와 개선된 성능으로 하니스 생산과 조립과정을 단순화하였고 아울러 고품질의 동력,신호배선시스템으로 고객들의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필요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 공장은 품질,기술,영업과 관리조직을 기본으로 플라스틱사출, 단자, 그리고 컨넥터 조립의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델파이 아태지역 컨넥션 담당총괄 사이먼 양은”델파이가 한국에 공장을 짓고제품을 생산함으로서 국내 고객에게 가격, 물류와 기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유리하게 됐다”고 말하고“델파이는 이전에 수입에 의존하였던고객들에게 조금 더 경쟁적인 가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국내 고객과 협력사와 좀더 긴밀하게 일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델파이는 국내에 평택 공장 외에도 3개의 공장에서 와이어링 하니스, 연료 분사 제품, 공조 시스템과 기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용인의 기술 연구소에서는 전문 기술 연구진이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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