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오는 2월까지 판매 차량에 대해 무상 보증기간을 3년 10만km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푸조의 한국 재 진출 10주년을 맞아 오는 2월말까지 푸조의 전 라인업에 대해 무상 보증 기간을 기존 ‘3년 또는 6만km’에서 ‘3년 또는 10만km’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푸조가전 모델에 대해 일괄적으로 보증기간을연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불측은 밝혔다.
이번 무상 보증 기간 연장에는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뿐만 아니라 일반 부품까지 포함된다.고객이 추후 차량 판매 시에도 양도가 가능하다. 따라서 향후 유지비 절감 및 중고차에 대한 보증기간이 지속됨으로써 중고차 가치를 상승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은 “2002년 푸조를 한국 시장에 재 런칭한 후 올해로 10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푸조 론칭 10주년을 기념해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무상보증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