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고객 상담 센터인 엔젤센터를 직접 방문,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차량 구입 상담, 거점 위치 안내, 긴급 출동 서비스, 애로사안 접수, A/S 정비 문의 등 고객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엔젤센터 전화 상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 엔젤센터에서 운영하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의 실제 통화내용을 경청해보며 직접 고객의 입장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는 100여명의 상담원들이 구매 및 정비 상담을 비롯한 각종 응급 상황, 애로사안등을 전화 (080-300-3000)를 통해 한 번에 해결해주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젤센터는 삼성 CS아카데미에서 실시한 자동차업계의 5개 고객센터의 상담 서비스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해왔다.
지난 9월 1일 취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품질 최우선, 현장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성과 확보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9개 본부로부터의 현안 보고, 부산 공장과 연구소 방문,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등에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계속해 왔다. 또한, 협력업체와 NGO 그룹미팅을 통해 외부 목소리에 가감 없이 귀기울이고 특히, 수도권은 물론 경남과 부산 등지에 소재한 30개가 넘는 영업지점을 단기간에 방문하며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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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