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현지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 우수딜러 32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둥펑위에다기아 우수딜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딜러들은 기아차 경영이념 설명회 참석,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기아차와 한국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3일에는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를 방문해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과 함께 사옥에 전시된 차량들을 둘러본 뒤, 기아차의 품질경영, 비전, 성장가능성 등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중국 시장에서 둥펑위에다기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판매에 최선을 다해준 우수 딜러들의 힘이 컸다”며 “한국 방문 기간 동안 고객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기아차의 품질경영 등을 이해하고 중국 현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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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