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2012년 자동차 생산은 수출의 안정적인 증가에 따라 전년비 3.1% 증가한 470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2012년 자동차산업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2012년 내수판매는 잠재대체수요의 확대, 한-미 FTA 발효로 인한 개별소비세 및 자동차세 인하, 유가의 하향 안정세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우려와 신차효과 약화, 수입차 시장잠식 등으로 전년비 1.4% 증가한 150만대가 될 전망이다.
2012년 자동차수출은 일부 유럽국의 재정위기 확산가능성, 원화 강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등 불안요인도 있으나 세계 자동차시장의 회복세 지속, 한-EU․한-미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및 대외신뢰도 향상, 국산차의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수출전략차종 투입 등으로 전년비 3.9% 증가한 320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수 정체와 수출 확대로 인해 국내생산중 수출비중은 68.1%로 늘어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
2012년 자동차수출은 일부 유럽국의 재정위기 확산가능성, 원화 강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등 불안요인도 있으나 세계 자동차시장의 회복세 지속, 한-EU․한-미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및 대외신뢰도 향상, 국산차의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수출전략차종 투입 등으로 전년비 3.9% 증가한 320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수 정체와 수출 확대로 인해 국내생산중 수출비중은 68.1%로 늘어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