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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 영입한 포드, 복수 딜러 시대 개막

포드코리아가코스닥 상장회사인 CNH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전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포드코리아는 기존 딜러와 함께, CNH를 새로운 딜러로 영입,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지난 8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 모집 공고 이후, 약 4개월 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다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선정된 CNH는 금융 및 오토·생활·문화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오토리스, 오토 렌탈, 자동차 유지관리 및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포드코리아는 소개했다.CNH는 내년 상반기 서울 방배와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총 7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경상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5개의 판매망 및 서비스 센터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

이에따라 포드는 기존 선인자동차 단일 딜러체제를 끝내고 복수 딜러시대를 열게됐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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